Airbnb에 초기 투자를 하려고 했으나 막판에 퇴짜 맞았던 한 투자자의 이야기

얼마전 Airbnb 창업자인 브라이언 체스키가 썼던 ‘7번의 거절‘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었고, 이에 대한 내 의견을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다. 어제, 이 일과 관련하여 페이지 크레이그(Paige Craig)라는 한 엔젤 투자자가 Airbnb 투자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글로 써서 블로그에 올렸다. 그가 2008년에 Airbnb를 발견하고 그 시장성을 보고 나서 큰 관심이 가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창업자들을 만났으며, 4주동안 밸류에이션에 대해 합의하고 변호사를 […]

새로운 플랫폼 위에 지어진 비즈니스, Airbnb

최근 화제가 되었던 회사가 또 하나 있다. Airbnb. 2008년에 “Airbed & Breakfast”라는 제목으로 TechCrunch에 기사가 실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던 서비스인데, 얼마전 $100M(약 1000억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1B(약 1조원)의 회사 가치가 매겨진 것이다 (“Airbnb, 1조원 가치 도달“) AirBnb는 “Air Bed and Breakfast”를 줄여서 만든 이름이다. Air Bed란 평소에는 접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바람을 넣어서 쓰는 침대를 말하고, Bed and Breakfast란 […]

한국 스타트업이 미국 진출한다는 것의 의미

얼마전, 한국에서 꽤 잘 알려진 한 스타트업의 창업 멤버와 만나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미국 진출은 거의 예외 없이 모든 혁신적인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들이 고민하는 주제이지만, 아직까지 그렇다할 성공 사례는 많지 않다. 뭔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원래 한 제품이 다른 나라에서 빛을 본다는 것이 그만큼 어려운 일인데다, 특히 미국 시장은 한국 뿐 아니라 […]

넥스트 빅 씽(The Next Big Thing)

3일 전, 인터넷을 뜨게 달궜던 글 하나 소개. 에어비엔비(Airbnb)의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가 쓴 7번의 거절(7 Rejections)이라는 짧은 글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회사 초기 시절이었던 2008년, 친구의 소개로 7개의 벤처캐피털과 연락이 닿아 이메일을 보냈는데, 5개 회사가 거절 이메일을 보냈고 나머지 두 개는 답장을 안했다고 한다. 당시 제시했던 조건은 $150k(약 1억 7천만원)에 회사 지분의 10%를 파는 것이었는데, […]

블루 오션은 없다

한때 ‘블루 오션(Blue Ocean)’이라는 단어가 전국을 휩쓴 적이 있다. 2004년에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가 블루 오션 전략 (Blue Ocean Strategy)이라는, 세계에서 35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의 한국어판을 내놓으면서 유행했던 용어이다. 요즘 투자를 하며, 강연을 하며, 그리고 제품을 만드는 일을 하며 그 말의 의미를 많이 생각해보고 있다. 사실상 일반적인 의미의 블루 오션은 없다는 생각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