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카(Zipcar), 10년에 걸쳐 만들어낸 1조원의 기업

Zipcar 로고

2011년 4월 14일. Zipcar라는 회사가 나스닥(NASDAQ:ZIP)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2010년에 $186MM(약 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순익은 마이너스였던 이 회사의 가치가, 상장 첫 날 주가가 66%나 상승하며 순식간에 $1.2B (약 1.3조원)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WSJ 기사). 왜 투자자들은 10년 동안이나 운영했지만 최근 3년간 적자를 보았던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뉴욕, 워싱턴 네 개 도시에서 전체 매출의 60%가 나오고, 이곳에서는 세전 이익이 20%가 넘는다. 주:WSJ) 회사에 1조원이 넘는 가치를 매긴 것일까? 이 주가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보아야 알 일이지만,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이 회사가 가진 비전에 동의하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아마존이 창업 초기 내내 큰 적자를 냈지만 그 시기가 지난 후에는 가장 가치있는 기업 중 하나로 우뚝 섰던 것처럼.

Zipcar란, 카 쉐어링(car-sharing) 서비스다. 얼핏 보면 렌터카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시간당으로 차를 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종류에 따라 시간당 약 6달러에서 13달러 사이면 자기가 원하는 차를 골라서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아직 차를 소유하지 않은 대학생들 사이에, 또는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주차비가 너무 비싸 (이들 도시에서는 주차장을 따로 돈 주고 빌리는 경우가 많다.) 차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에서 인기가 많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Zipcar

2007년 미국에 처음 왔을 때 Zipcar 회원이었던 적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Zipcar는 아니고 Zipcar가 나중에 인수한 Flexcar라는 회사였다 (Zipcar와 비즈니스모델이나 서비스가 동일하다.). 상당히 편리하고 돈도 절약할 수 있다고 느꼈는데, 그 이유는 1) 인터넷이나 전화로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고, 2) 주유를 할 필요가 없고 (기름값이 시간당 요금에 포함된다), 3) 시간당으로 빌릴 수 있기 때문에 렌터카보다 저렴하고, 4) 보험을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고, 5) 차 위치가 집에서 매우 가깝고 (보통 아파트 입구, 또는 기숙사 바로 앞에 주차되어 있다. 보스턴에 사는 내 친구는 Zipcar가 바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어서, 자동차를 보유하는 대신 오랫동안 Zipcar를 이용했다.) 5) 다양한 차들을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기 때문이었다 (평소에는 세단을 빌리고 IKEA에서 가구를 사야 할 때는 밴을 빌리고, 중고 가구를 사서 옮길 때는 Truck을 빌렸다). 결국 LA에서는 차를 소유하지 않으면 너무 불편해서 결국 차를 샀지만, 내가 대학생이거나, 대도시에 산다면 차를 사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Zipcar는 다음과 같이 이용한다.

1. 웹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지도에서 현재 사용 가능한 자동차를 확인한 후 사용 예약을 한다.

시카고에 있는 Zipcar들의 위치. 여기서 클릭해서 예약할 수 있다.
시카고에 있는 Zipcar들의 위치. 여기서 클릭해서 예약할 수 있다.

2. 차로 걸어가서 멤버십 카드를 자동차 유리창에 있는 센서에 가져다 댄다. 그럼 자동차 문이 열린다.

집카 멤버십 카드
집카 멤버십 카드

3. 차를 이용한다. 기름이 다 떨어지면 차 안에 들어있는 카드로 어디서든 주유하면 된다. 기름값은 따로 내지 않는다.

4. 차를 다 사용하면 원위치에 놓은 후 차를 잠근다.

이렇게 간단한다. 혹시 사고가 나면, 콜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그러면 알아서 처리해준다. 자동차 수리 및 유지보수를 신경 쓸 필요도 없다. 또한 매년 차의 가치가 감가상각되는 것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차를 쓰는 동안에만, 쓰는 만큼만 돈을 내는 것이다.

Zipcar의 공동창업자, 로빈 체이스(Robin Chase)

이러한 Zipcar의 탄생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건 2008년, MBA 수업시간 때의 일이다. 창업가정신에 관한 수업이었는데, 수업 중에 Zipcar에 대한 하버드 케이스를 다루었다. 재미있게도 창업자 두 사람(Robin Chase와 Antje Danielson)은 유치원에 다니는 딸과 아들을 통해 만나서 친구가 되었다. 체이스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일을 그만 둔 엄마였고, 다니엘슨은 다섯살 난 아들을 둔 하버드대 연구원이었다. 1999년, 독일 출신의 다니엘슨은 당시 교통과 관련된 리서치를 하던 중 당시 스위스와 독일 등에서 유행하던 ‘자동차 공유’라는 서비스를 미국에서 시작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냈고, 이를 당시 친구였던 체이스에게 이야기했다.[주:위키피디아] 체이스는 1986년에 MIT에서 MBA를 마치고 컨설팅 회사와 학교 교직원을 거쳐 과학 잡지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10살이 안된 아이 셋을 기르면서 맞벌이 부부로 일하는 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에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1980년에 대학을 졸업했으니까, 사업을 시작한 2000년이면 나이가 약 44살 정도 되었을 때였다. 일을 그만두었지만 언젠가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던 체이스는, 다니엘슨이 아이디어를 제시하자 즉시 뛰어들었다. 처음에 이 아이디어를 MIT 경영대학원 교수인 글렌에게 가져갔을 때 그는 “이 아이디어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 두 배의 속도로 움직여야 하고, 두 배 크게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주: Zipcar: Refining the Business Model]

사업 아이디어는 분명했으나, 비즈니스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두 사람이 자금을 모으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한참이 지나서야 컨버터블 론(일종의 대출) 형식으로 5만달러를 투자받았고, 이를 이용해서 차 세 대를 리즈(lease)했다. 보스턴에서 처음 시작했고, 회원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돈이 추가로 필요했으나 결국 벤처케피털로부터 유치하는데 실패하고 엔젤 투자 또는 가족과 친구들의 투자로 회사를 키워나갔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서 매년 두 배씩 회원 수가 성장했고, 2008년에 Flexcar를 인수한 후에는 22만 5천명의 유료 회원이 있었다.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이 되던 해인 2010년에는 56만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했고, 미국 14개 도시 및 230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주: WSJ)

2001년, 즉 Zipcar가 탄생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때에 쓰여진 하버드 케이스를 읽어보면 창업자인 체이스가 얼마나 꼼꼼하게 사업을 준비했는지를 알 수 있다. 탄탄한 시장 조사는 물론이고, 가격 정책과 사업 계획에 매우 많은 공을 들였다. 처음에는 유럽에서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초기 회원 가입비 300달러, 시간당 사용료 1.5달러로 시작했으나, 가입비가 너무 비싸 부담스럽다는 회원들의 피드백에 따라, 회원 가입비를 75달러로 대폭 낮추고, 대신 시간당 사용료를 $4.5~$7로 인상했다.

아래는 2000년 5월에 만든 사업 계획서에 포함된 파이낸셜 플랜(Financial Plan)의 일부이다. 회원 수 증가율, 회원 수 감소율, 회원 일인당 가입비, 마일당/시간당 요금, 차 한대당 기름값, 보험료, 주차비 뿐 아니라 오버헤드(Overhead) 비용을 기업 단위와 보스턴 단위로 나누어 계산해 놓았다. [주: Zipcar: Refining the Business Model]

2000년 5월에 만든, Zipcar의 파이낸셜 모델
2000년 5월에 만든, Zipcar의 파이낸셜 모델

창업 다음해까지도 월급을 하나도 못 가져가고 계속 투자해야 했던 그들은 마케팅에 예산을 쓸 수 없었다. 2년째가 되던 해에 마케팅에 사용한 총 비용은 $7,300 (약 800만원)에 불과했다. 다음은 체이스가 한 말이다.

On the marketing side, we have succeeded in keeping pretty close to budget, spending between $1,000 and $1,500 per month, or about $7,300 so far. People have been amazed that we have kept marketing this low. The key has been incredible, free publicity; advertising generated by the cars; brochures, which we put wherever we park a car; and just great word of mouth. Basically, we had no money, so this forced us to be incredibly disciplined. I knew we had to prove the business model, and showing we could acquire customers at a reasonable cost was a very important part of that. (마케팅 측면에선, 예산과 근접하게 썼습니다. 월 $1,000~$1,500씩, 지금까지 $7,300정도 사용했죠. 마케팅 비용이 이렇게 적다는 것을 알면 사람들이 놀랍니다. 믿기 어려운 비결은 공짜 퍼블리시티(publicity)입니다. 자동차에 쓰여진 로고, 자동차 주차장에 놓여진 브로셔 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입소문의 힘이었습니다. 우리에겐 돈이 없었기 때문에, 굉장히 절제해야 했습니다. 우리의 사업 모델이 작동한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했는데,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데 드는 비용이 적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두 창업자는 Zipcar를 전문 경영인에게 넘겨주고,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체이스는 Goloco라는, 카풀 서비스를 중재해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자동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매우 관심이 많다. 그녀에 대해서 RobinChase.org, 또는 그녀의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체이스는 2007년 3월에 “Zipcar와 또 하나의 빅 아이디어”라는 제목으로 TED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이번에 Zipcar 사례를 읽고 조사하면서 내가 배운 것은 다음 세 가지이다.

1. 사업을 시작할 때, 나이나 환경을 탓할 수 없다. 두 창업자는 10살이 채 안된 아이들의 엄마였고, 사업을 시작해본 경험도 없었다. 공동창업자 체이스의 나이는 당시 약 44세였다.
2. 평소에 큰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아이디어가 생겼을 때 이를 강렬하게 믿고 추진할 수 있다. 그것이 두 사람이 사람들을 설득하고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월급 한 푼 없이도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3. 파이낸셜 모델링, 결코 완벽할 수 없지만 꼼꼼하면 분명히 도움이 된다. 케이스에서 체이스가 만든 모델을 보며 그 꼼꼼함에 감탄했다. 실제로, 그녀의 예측은 많이 들어맞았고, 그녀의 초기 아이디어는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대로 지켜지고 있다.

아직은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56만명의 회원들에게 확실한 가치를 제공해주고 있고, 미국 내에서 ‘카 쉐어링’이라는 문화를 정착시킨 Zipcar, 1조원이라는 기업 가치는 거품일까, 아니면 이제 본격적인 사업 성장의 시작을 보여주는 것뿐일까? 앞으로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업데이트 (2011/5/15): 상장 후 한달이 지난 지금, Zipcar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1조원을 건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2013/1/2): Avis에서 Zipcar를 $491 million에 인수했습니다.

31 thoughts on “집카(Zipcar), 10년에 걸쳐 만들어낸 1조원의 기업

  1. 잘 읽고 가. 예전 차를 팔고 새차를 사기전 기간에 Zipcar를 몇달 썼는데 서비스를 하면서 사용자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해놓았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서비스였어.

    1. Mickey형, 댓글 남긴 시간을 보니 구글 버스안에서 읽었나보네요. ^^ 이런 비즈니스 마음에 들어요. 존재하지 않던 것을 창출해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가치를 제공하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정말 보람있을 것 같아요.

  2.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국 처음 왔을 때 ZipCar라는 로고가 박힌 자동차들을 뉴욕 근교에서 보고 무슨 차일까 하고 집에 가서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무료 마켓팅(PR)을 했던 것이 저에게도 적중한 것 같습니다. 매우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주시고 또 의견까지 함께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또 더 설레임 가지고 갑니다. 성문형님의 식견과 거침없는 궁금증을 존경합니다.

    1. 우와. 세주가 처음으로 블로그에 답글을 남겼구나. 고마워! 어찌 보면 큰 초기 자본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라 섣불리 덤벼들기 힘들었을텐데, 끈기와 의지를 가지고 적은 자본으로 하나씩 실행해 나갔고, 결국 1조원짜리 회사를 만들어냈다는 것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했어. 처음에 5만불이라는 작은 돈으로 차 세 대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미국 전역에 무려 8천대의 차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고무적인 이야기이지. 네가 만들고 있는 회사도 그런 위대한 기업이 될거라 믿어.

  3. 대단한 비즈니스 모델이네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사람들의 편의, 공동선,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대명분까지 생각한 위대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나이나 환경탓을 하지 말라는 성문님의 코멘트가 더 와닿습니다. 미국 역시 메트로몰리탄 시티 위주로 진행되고 있겠죠? 어쩌면 도로망이 촘촘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더 쓸모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한 돈벌이가 아닌 그 이상 (환경 보호, 자원 절약) 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모델이라 더욱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친구들이 해준 말인데, Zipcar를 이용하는 학생에게는 연 회원비의 일부를 보조해준다고 하고, Google같은 경우에는 전액을 보조해준다고 하네요. 다른 회사나 학교에서도 이렇게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고, 그래서 Zipcar가 더 성공하지 않았나 합니다.

  4. 창업이란 여전히 두려움으로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마음속엔 내 일을 하고프다는 생각이 같이 있지요.
    나이나 조건등의 뒤에 기대어 있는 제 모습을 반성하고 갑니다.

    1. 항상 이런 이야기 듣고 읽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KFC 할아버지는 나이 50이 넘어 창업했고, 징기스칸이 세계 정복 전쟁을 시작했을 때 이미 나이가 50이 넘었었고 등등…

  5. 좋은 잘 읽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월급 없이 비즈니스에 집중했다고 평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사업 초기에 힘들었을텐데 그 기간을 견뎌낸 것이 대단한 것 같아요^^

    1. 좋은 지적이네요. 그만큼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거겠죠. 어쩌면 둘 다 돈잘버는 남편을 두어서 가능했을는지도.. ^^

  6. 작년에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MIT GSW에 참석했었는데 Robin Chase와 Keynote Speaker로 왔었습니다. 담담하면서도 자신있게 대화하는 것에서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느낄 수 있었는데, 상장 결과가 좋다니 더욱 멋지게 느껴집니다. 명함 꼭 받아둘걸.., 아휴~ㅋ

    1. 아 직접 보셨었군요. 저는 TED 동영상으로만 봤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담담하면서 자신있는 표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일을 할까 기대되요.

  7. As a big fan of Zipcar, this post was pretty interesting and educational for me. After I read this, I ran to the library to find out the hbr article which you referred to. But I failed to find it in the 2003 January to July editions.
    Is the only way to read buying pdf? or is this listed on the other edition?
    I’d appreciate if you let me know.

    Thanks.

      1. 안녕하세요, 바쁘시겠지만 제가 2011년 8월 25일 남겼던 댓글을 삭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찬가지도 이 댓글도 확인 후 삭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최근 공유라는 주제에 매우 관심이 있어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닷~!

  9.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빌 창업멤버 출신이라니 더욱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게임빌에게 감사할일이 좀 많아서..)
    아무튼 지속적인 업데이트 기다리겠습니다.

  10. 공유모델에 늘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아주 자세히 과정을 소개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RSS신청했으니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한국에서 야무지게 이 비즈니스 펼쳐보고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저지를까요?^^

  11. 뉴욕에서 살때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zip주차장이어서 알게되었는데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유용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헌데 그때 느낀게 IT회사자만 영업을 엄청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커는 회사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책상앞에서만 일하는게 아니라
    바깥으로 나가야한다는것을 깨달았죠,

  12. Pingback: 공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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