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의 18조원 기업 가치, 거품일까?

이틀 전, 우버가 $18.2 billion (18.2조원) 의 기업 가치로 $1.2 billion(1.2조원)의 펀딩을 받았다는 소식이 미국을 뜨겁게 달궜다. 덕분에 부자가 된 행복한 사람들의 얼굴도 공개됐다. 아주 초기 투자한 엔젤 투자자의 경우 2,000배 수익을 올렸다고 한다. 소액인 2천만원을 투자했을 경우 그 주식의 현재 가치가 400억원에 달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18.2 billion이라는 가치가 합리적인가에 대한 논란도 많았다. 일단 $18.2 billion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살펴보자. 포브스 지가 다른 전통적인 회사들과 우버의 기업 가치를 비교했다.

우버와의 기업 가치 비교
우버와 다른 회사들의 기업 가치 비교 (출처: Forbes)

그래프에서 위에서 세 번째가 우버이다. 가만히 보면 믿기 힘든 숫자이다.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 항공’,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보다 살짝 아래에 있다.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보잉 737기를 550대 가지고 있고, 이 비행기의 대당 가격은 약 $50 million (500억원)이다. 비행기를 모두 전액 지불하고 사지는 않았겠지만 비행기 가격의 합만 $27.5 billion (약 28조원)이다. 또한 세계적 호텔 체인인 매리어트는 4000개의 건물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 렌트카 회사인 허르츠는 한참 아래에 있다. 아무리 우버가 새로운 모델과 경제를 창조했다고 해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버는 차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비행기도 가지고 있지 않다. 공장도 소유하고 있지 않고, 총 직원 수는 1000명이다. 지난 5월에 우버의 기업 가치를 가정을 통해 간단하게 계산해본 사람이 있다. 그에 따르면, 2018년까지 매년 5%씩 시장이 커지고, 우버의 수익률이 30%로 좋아지고, 전 세계 시장을 50% 차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얻게 되는 기업 가치가 $16.85 billion (약 17조원)이다.

우버 기업 가치 예측
우버 기업 가치 예측 (출처: iterativepath.wordpress.com)

워낙 간단한 모델이라 참고만 할 일이지만, 어쨌든 그렇게 낙관적으로 보더라도 $18.2 billion이라는 기업 가치를 정당화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Uber 앱 실행 화면
Uber 앱 실행 화면

한편, 지난 4월에는 범죄 기록을 가졌거나 음주 운전 경력이 있거나, 심지어 승객의 물건을 훔치기까지 한 우버 운전사들이 있다며 NBC 뉴스가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버지니아 주에서는 우버와 같은 서비스 운영은 합법적이지 않다며 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명령했지만 우버는 법적 하자가 없다며 운영을 계속 하고 있어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도 하다.

숫자를 다시 보자. 우버의 매출은 지난 12월, 내부 자료가 흘러 나오면서 세상에 공개된 적이 있다. 당시 숫자로는 10~11월 동안 일주일에 $22 million (2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이는 승객이 지불한 금액의 총 합이며, 이 중 우버가 수수료로 20%를 가져가는데,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매출은 2천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그리고 우버의 창업자이자 CEO인 트래비스(Travis)의 말에 따르면 운전자 수, 승객 수, 사용 빈도, 매출 모두 아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래 몇 마디 인용.

상장하게 되면 기업가치가 더 올라갈 것이잖아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현재 기업가치는 아직도 한참 아래입니다. (And so I would just say we are at or below the multiples that you see public companies are getting on their revenue and forward looking revenue. Especially given our growth, we would be way off the charts.)

다시 말하지만, 현재의 성장 속도는 전례가 없는 것입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Again, it comes down to, the size we’re at, and the fact that we’re growing faster this year than last year at this size, is mostly unprecedented. It’s incredibly rare.)

문제는 수익률이다. 우버의 수익률은 내가 아는 한에서는 아직 밝혀진 적이 없다. 직원 수가 300명이던 2013년 8월 기준으로는 수익을 내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 이후 Lyft가 강력한 경쟁자로 등장했고, 현재 빠른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인 만큼 높은 인건비와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을 쓰고 있을 것이므로 수익률은 제로에 가깝거나 마이너스가 아닐까 한다. 게다가 이번에 1조원이 넘는 큰 돈을 투자받았으니, 우버는 수익률 걱정 없이 한동안 돈을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Lyft 실행 화면
Lyft 앱 실행 화면

운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지난번 샌프란시스코 갔을 때 택시를 타는 대신 Lyft를 써서 돌아다녔는데, 만난 운전자마다 재미있고 친절하길래, 나도 한 번 시간될 때 운전자가 되어 사람을 태워보면 재미있겠다 싶어 운전자 신청을 해본 적이 있다. 신청하면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아래와 같이 몇 단계를 거쳐야 한다.

  1. Apply to be a Lyft driver
  2. Download the Lyft app and log in with Facebook
  3. Open the app and complete your driver information
  4. Watch the Lyft welcome videos
  5. Provide your shipping address
  6. Take a test drive with a Lyft mentor (멘토와 테스트 드라이브하기)
  7. Pass background check
  8. Final application review
  9. Give your first

그 중 재미있는 것이 여섯 번째 단계인 멘토를 만나는 절차이다. 이미 리프트(Lyft)로 운전을 하고 있는 사람을 직접 만나도록 되어 있는데, 몇 달을 미루다가 지난 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한 번 만나보았다. 내 차를 자세히 검사하고, 운전면허증과 보험 증서, 차량등록증을 확인하더니 옆에 타서 내가 운전하는 모습도 확인했다. 1년동안 리프트로 운전을 했다는데, 도대체 얼마를 버느냐고 물어보니 하나씩 대답을 해주었는데, 흥미로운 점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아래 요약.

  • 벌이가 상당히 괜찮다. 하루 일하면 300달러 번다. 다른 직업도 있었는데 그것보다 이 일이 더 벌이가 좋아 이제 아예 운전기사가 되었다.
  • 시간이나 요일에 따라 요금제가 탄력적으로 변하는데, 특히 공휴일에는 다들 일을 안하는 날이라 요금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벌이가 더 좋다.
  • 가끔 장거리 가는 손님도 있어 돈이 더 된다. 얼마 전 1시간 거리를 운전해서 데려다 주었는데 요금이 130달러가 나왔다 (한국과 비교하면 높은 가격이지만, 사실 미국에서 택시를 타면 이보다 더 나온다)
  • 우버와 리프트를 동시에 하고 있다.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리프트는 현재 수수료가 공짜이지만 우버는 20% 수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리프트를 선호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버가 유리한 점이 있다. 사실 비밀인데, 리프트에서 운전하다가 우버 운전사로 등록할 때 프로모션으로 500달러를 준 적이 있다 (이 대목에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공휴일 같은 때 우버가 요금을 크게 올려준다. 어떤 때는 시간당 60달러까지. 그럴 때는 우버가 유리하다.
  • 게다가 우버 드라이버가 되면 아이폰 4를 공짜로 보내준다. 그래서 난 항상 휴대폰 두 대에 리프트와 우버를 같이 켜 놓고 다닌다.

듣고 나니 우버와 리프트의 출혈 경쟁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버 운전자가 되는 것만으로 500달러를 주다니. 그것도 리프트를 버리라는 것도 아니고 리프트와 우버를 같이 사용해서 운전하는 대가로 말이다.

한편, 크리스토퍼 밈스(Christopher Mims)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을 통해 우버의 이번 밸류에이션이 우려스럽고, 그루폰을 많이 연상시킨다며 운전자들이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없음을 그 이유로 들었다.

(우버 운전자들에게 물어보니) 그들은 오로지 돈, 그러니까 가격에 의해서만 움직이더군요. 우버에 대한 충성심이 없습니다 (Drivers are completely mercenary and driven by price; they have no specific loyalty to Uber.)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한 운전자는 개인 택시로 우버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기가 네 대였습니다. 하나는 우버용, 또 하나는 리프트용, 또 하나는 플라이휠용. 그리고 또 한대는 택시용. 신용카드로 계산을 할 시점에 그는 다섯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고 있더군요. (One San Francisco driver  drove a cab for a private taxi company. He also had one phone for Uber, one for its primary competitor, Lyft, one for cab-specific Uber clone Flywheel, and a fourth for receiving dispatch orders from the cab company itself. at any given moment he was staring at 5 screens.)

이것이 바로 곧 벌어질 일들입니다. 결코 우버가 바라는 미래가 아니지요. (I’m convinced this man is the future, and it’s not one that’s favorable for Uber.)

결국, 우버는 그루폰을 연상시킵니다. 그 회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지요. (In both respects, Uber’s growth is reminiscent of Groupon, and we know what happened to them.)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회사들은 주로 뮤추얼 펀드들이며, 피델리티가 $425 million, 웰링턴 매니지먼트가 $209 million, 블랙락이 $175 million을 투자했다. 이전에 투자한 바 있던 서밋 파트너스와 클라이너 퍼킨스, 구글 벤처스, 멘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 이전에 투자했던 회사들은 그렇다 치고, 뮤추얼 펀드들은 벤처캐피털과는 다른 논리로 움직이는 회사들이다. 그들은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원하는 수익률도 너무 높지 않은 회사들에 투자한다. 그들이 투자자로 들어왔다는 건, 우버의 다음 수순이 기업 공개(IPO)가 될 것이라는 것도 암시한다.

IPO 이후 수익성과 주가를 잘 지킨다면 우버는 세상을 바꾼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시장 전체에 커다란 타격을 주면서 주가 붕괴의 시발점이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샌프란시스코와 팔로 알토의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 것과 더불어, 버블 붕괴가 가까워오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

14 thoughts on “우버의 18조원 기업 가치, 거품일까?

  1. 우연히도 이번학기 Business Strategy 수업에서 Uber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었고, Uber에서 프라이싱 담당하는 직원이 게스트 스피커로 오기도 했고, 지금 쓰고 있는 기말 take-home 파이널도 Uber에 대한 문제인데ㅋ 암턴 너 말대로 밸류에이션이 나도 납득은 잘 안된다ㅎㅎ Platform business 임에도 불구하고 switching cost가 없는 게 큰 문제인 것 같고, big data를 갖고 뭔가 해보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실체도 잘 모르겠고..ㅋ

    1. 아 그랬군요! 형의 분석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말씀하신대로 switching cost가 낮아서 이 가격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비슷한 비즈니스로 Airbnb가 있는데, Airbnb는 네트워크 이펙트가 강력하고, review를 쌓는 게 아주 중요한데다 집 사진 찍고 올리고 하는 게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상대적으로 switching cost가 높죠. 우버는 새로운 비즈니스로 한국의 퀵서비스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거 low margin business라서 별로 기대되지는 않아요. 창업자가 UCLA 출신이라 좀 잘 해줬으면 좋겠구만, 좀 거만한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2. Sungmoon, 좋은 토픽 잘 정리해준 블로그 댕큐…
    덕분에 커피한잔 하면서 좀 생각해 봤는데….글쎄…버블이 아닐것 같아. 과거 산업혁명때부터 비롯되어 내려온 “무엇을 만들어내는 회사” 에 대한 위상 (무에서 유를 창출해내는 공장, 개발, 규모, 고용창출)과 가치의 시대에서 이제 소비자가 모든 정보를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앱/소셜 시대에서는 결국 “무엇을 살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회사”가 시장만 장악한다면 위험(재고, 개발실패, 경쟁사출현)도 낮고 확장성과 수익성은 컴퓨터와 인터넷망밖에는 안들정도로 커지니까 구경제가 신경제로 확연히 옮겨지는 현장에 서있다고 봐야 할것 같은데…
    Amazon, eBay도 그렇고 (이들도 상품을 연결만 해줄뿐이고, 제품을 만들진 않고)
    Paypal도 그렇고 (지점이 있는 은행도 아니고)

    Uber가 바라볼 롤 모델은 Priceline (PCLN) – 호텔역경매로 호텔예약을 장악. Kayak도 인수 – 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 호텔건물 하나도 없고, 전화 중개 에이전트/여행사 둔것도 아닌 소규모 직원과 서버만 갖고… 지금은 시가총액이 70조원 ($65B) 이니..

    아마존도 초반에 손실정책으로 시장을 장악했듯이, Uber도 언젠가 더 이상의 Lyft같은 회사가 나오지 않도록 경쟁사를 압도하고 트래픽을 장악하면 그렇게 되어질텐데,
    문제는 그런방식으로 해왔던 그루폰은 왜 그런 대열에 끼지 못했는가 하는것인데, 그거에 대한 내 생각은 그루폰은 그냥 컴퓨터만 돌아도 매출이 생기는 플랫폼이 아니라, 엄청난 영업인력이 매일 파격딜을 찾거나 만들어 올려야 하는 수동화 플랫폼에 더 가깝기 때문이라고 판단되고… Uber는 그런측면에서 도시마다 driver를 셋업해놓고, 트래픽과 가격만 장악하면, 더이상 사람을 만나야하는 것은 아닌 자동화 플랫폼이란 측면으로 봐야할듯. AirBnB, DogVacay, 모두 다 어느경지만 오른후에는 알아서 돌아가는 시스템이 완성되어진다는 측면에서 이런 류의 신경제가 구경제의 기업가치를 우습게 보는것은 할말 없을듯….

    1. 의견 감사합니다. 프라이스라인을 생각하니 이해가 좀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Airbnb를 포함해서, 이렇게 자산 없이 network 효과만으로 큰 사업 모델을 만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통 기업과 1:1 비교는 확실히 무리인지 모르겠습니다. Uber와 Groupon의 차이가 sales intensity 에 있다는 것도 이해가 되구요. 구글 벤처가 그렇게 큰 돈을 투자한 것을 보면 뭔가 보기는 한 것 같고, sustainable한 사업을 만든 것도 알겠는데, 여전히 revenue와 성장성만 보고 매긴 듯한 valuation은 지나치게 보입니다. Square, Box 처럼 valuation 팡팡 올랐다가 나중에 IPO때 발목 잡히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IPO 때까지 확실히 경쟁사들을 압도하고 regulation risk를 없애야 할 듯.

  3. 비지니스 모델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 같습니다. 현 사업 뿐만 아니라 향후 관련 분야로 사업 확장성이 큰 사업 모델입니다.

    1.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제가 과소평가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 확장성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주시면 어떨까요?

      1. 확장성이라는 것이 미래의 개념이기에 가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현 사업 모델도 수익 모델이 확실하고, 이미 브랜드 인지도가 어느 정도 확립이 되었고, 공유 경제의 선도 기업 중 하나입니다. 수익 모델이 없는 인터넷 기업들과는 차별화가 될 수 있습니다. 확장성에 관해서는 현 사업은 사람을 ‘운송’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분한 확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소셜 커머스는 사업 모델이 비용 구조가 높아서 타 인터넷 사업과 달리 operating leverage를 통한 수익성 증대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업 가치라는 것이 많은 가정과 상대적 가치가 더 의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금흐름을 이용한 valuation model에서 그러한 장기 현금흐름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산업별 차이는 있지만요), 이 경우는 수익 모델과 확장성이 약한 다른 인터넷 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과대 평가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대규모의 고정 자산을 보유한 사업들과의 비교에서는 그 사업들은 이미 성숙기에 있고 투자 자본 수익률이 낮음을 고려할 때, 공유경제 인터넷 기업들은 이제 시작의 단계에 있음을 고려하고 싶습니다.

  4. 저도 서비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드라이버 지원 해볼까 고민하다 말았는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ㅎㅎ
    데이터도 데이터지만, 베이 지역에서 택시라는 말 대신 우버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거 보면, 확실히 대세인거 같습니다.

  5. 사람운송에서 택배사업같은것도 낑겨넣지 않을지… 이런건 그냥 어디 멀리 가는김에 휘발유값 일부 벌기용으로? 택배비가 그리 비싸지 않을거 같아서 별로일듯도 하지만…
    아무튼 교통쪽에도 무인 자동차나 공유경제 등 많은 변화가 있네요. 대중교통 쪽에도 조금 혁신이 생겨야할것도 같은데…

  6. 기존 택시업계와의 법적인 문제에 대한 리스크는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기존에 사람을 운송해 주고 돈을 버는 비즈모델이 있었고, 그에 따른 법률이 존재하는데, 우버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7. 트래비스 칼라닉을 개인적으로 아는 현재 시카고에서 Startup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글 요약이 멋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거품에 대한 우려와 Brand Loyalty 에 대한 언급이 특히 좋은 포인트네요. 앞으로도 종종 들려서 포스팅을 확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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