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어바인(Irvine) 시장의 UC 어바인 대학 졸업식 연설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 한 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강석희 어바인 시장의 2011년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 졸업 연설. 우연한 기회에 이 분을 만났고 지금은 좋은 인연이 되어 개인적 도움을 드리고 있다. 이 졸업 연설을 보며 내가 받은 감동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한글로 번역했다. 영어 표현이 정말 좋아 잘 기억했다가 다른 영어 연설에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34 Years Ago Today (34년 전 오늘)

Chancellor Drake, Dean Jenness, faculty, staff and parents, it is, indeed, an honor and privilege to stand before you to thank you, and especially to the graduating seniors, for allowing me to spend a few minutes sharing my American Dream.

(드레이크 이사장님, 제네스 학장님, 교수님, 스태프, 그리고 학부모님들. 여러분 모두 앞에 서게 되니 영광이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저의 아메리칸 드림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내준 졸업생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I must say, only in America is a day like today possible. 34 years ago today, on June 11, 1977, I was on a plane to a country that I only knew about from history books. As a young man, restless to begin my
professional life, I didn’t have a particular goal. My wife Joanne and I arrived in Orange County from Seoul, Korea, to begin our journey in America.

(오직 미국에서만 오늘과 같은 날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4년 전 바로 오늘인 1977년 6월 11일, 저는 역사책을 통해서만 알고 있던 나라로 오는 비행기 안에 있었습니다. 뭔가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당시 젊었던 저에겐 특별한 목표는 없었습니다. 제 아내 조앤과 저는 미국에서의 여정을 시장하기 위해 오렌지 카운티에 도착했습니다.)

As I flew to my destination that day, I asked myself: What will this country afford me? How quickly will I learn English well enough to speak my mind? But, most importantly, how will I make a difference in this new land of opportunity?

(그렇게 저의 운명을 향해 가면서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이 나라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 얼마나 빨리 영어를 배워서 내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어떻게 내가 이 기회의 나라에서 뭔가를 이룰 수 있을까?”)

When I arrived in the United States, I had to work hard to make a living, support my family, and master a new language. I went into business, into sales, and over the years rose to a Senior Management position.

(미국에 도착해서, 저는 가족을 부양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했습니다. 사업을 했고, 물건을 팔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저는 관리자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But I kept asking myself, what would be next? What would be my calling?

(그러나 항상 스스로에게 묻곤 했습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In 1992, the L.A. riots captured my attention and seared my heart. There was looting, assault and arson. People died. Wonderful businesses, burned to the ground. Hard-working merchants, watching their life’s work disappear.

(1992년에 LA 폭동 사건이 일어나 제 마음에 상처를 남겼습니다. 절도, 폭력과 방화가 있었고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성공적인 상점들이 타서 땅에 뭍혔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생을 바쳐 일군 사업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I felt a great injustice had occurred, and I realized I had to get involved because I could either watch and do nothing, or learn and become someone. 1992 changed my life.

(정의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으며 아무것도 안하는 대신, 뭔가를 해서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1992년은 제 인생을 바꿔놓았습니다.)

Out of the flames of destruction came my personal inspiration to build – to build coalitions; to build friendships; to bridge gaps and create trust; to focus on the strength that diversity holds if we work together, not apart.

(파괴의 불꽃을 보며, 유대와 우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다양성을 가진 우리가 서로 따로 있는 대신 같이 일할 때  더 큰 힘이 생긴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요.)

I became deeply involved politically and in community service. In both passions, you build foundations to strengthen people and community; at the same time, you break down walls of misunderstanding and misery. As you develop a position of strength and observation, you need both a steady hand and a compassionate heart.

(정치와 지역 공동체 봉사에 더 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과 공동체를 을 더 강하게 만드는 기반을 다지고, 오해의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힘과 관찰력이 생길수록, 더 지속적인 손과 공감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I learned that I wanted the most from both worlds. So I ran for Irvine City Council and won a seat where my vote could make a difference; subsequently, I ran for Mayor and became the first Korean American Mayor in Irvine history – a City that prides itself in being thoroughly integrated. Just look around this hall; I see the diversity of people … the diversity of cultures … and the diversity of talent. THAT is what will define our future generation of leaders and THAT is what will enrich your experience as you embark on this next phase of life.

(저는 양쪽 세상 모두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바인 시 의회에 도전했고, 하나의 자리를 얻었습니다. 그 후에 시장에 도전했고, 어바인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시장이 되었습니다. (박수) 다양성이 완전히 통합되어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시, 어바인입니다. 이 주변을 보십시오,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지. 바로 그것이 우리 미래의 리더들을 정의할 것이고, 바로 그것이 당신 삶의 다음 단계에서 당신의 경험을 풍부하게 할 것입니다.)

As part of my personal story, one can say: “Here is the young man who left his homeland and became the Mayor of a major U.S. city. He is symbolic of what we can do when we step into the waters of the world and emerge in another culture.”

(제 인생을 보며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여기, 어린 시절 자신의 고향을 떠나 미국 대도시의 시장이 된 사람이 있다. 그는, 우리가 세상이라는 바다에 들어가서 다른 문화와 융화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34 years ago today, being Mayor was beyond my wildest dreams. But making a difference was part of my upbringing … it was a lifelong calling from my soul. So, how will you make a difference? How will you grow, change and adapt? How will you build on the foundation that this great institution has provided you?

(34년 전 바로 오늘, 시장이 된다는 것은 제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생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제 영혼으로부터 오는 일생의 소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변화를 가져오겠습니까? 어떻게 자라서, 어떻게 변화하고 적응하겠습니까? 이 뛰어난 교육 기관이 제공한 발판에 어떻게 더 많은 것을 쌓겠습니까?)

Here is my challenge to you: Make the most of every minute of every day. Embrace not just the rights and privileges that come with living in a great
democracy, but the obligations as well.

(여기, 제가 여러분들에게 도전합니다. 매일의 매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민주주의가 제공하는 권리와 특권 뿐 아니라, 뒤따라오는 의무도 함께 받아들이십시오.)

If you see things that need changing, don’t wait for someone else to step up to the plate. Roll your sleeves up, and do the hard work necessary to address the challenges in your family, your community, our country and our world. America needs all of you sharing your wealth of talent.

(변화가 필요한 것을 보면, 다른 누군가가 나설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팔을 걷고, 당신의 가족, 공동체, 나라, 그리고 세계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하십시오.)

As social ecology majors, you have the opportunity to accomplish the extraordinary in your field – whether it be in law or social behavior or policy
planning. You deeply understand human behavior and the need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you have debated the justice system as well as social

(사회 생태학을 전공한 여러분. 여러분들은 전공 영역에서 비범한 일들을 행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법학이든, 사회 행동학이든, 정책학이든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람들의 행동을 잘 이해하고 있고, 환경 보호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회의 정의 뿐 아니라 정의 체계도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You are educated – now be proactive as you realize your aspirations, listen to others, and set your goals.

(여러분들은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제 더 적극적으로 여러분의 열망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목표를 정하십시오.)

Wherever you land – whether it is on an airplane to a new destination, or to a job down the street, know that you will have one distinct advantage: You will have yourself, with all the tools that you have learned at this great university and gathered in life to make career choices and life-changing decisions.

(여러분들이 어디에서 정착하든 –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곳으로 향하든지, 여기서 일을 하게 되든지 – 여러분들에게는 한 가지 분명한 강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들이 이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 커리어를 비롯한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While I am here on this stage, my heart is with all the parents gathered here today. As the parent of two UC graduates, I know the pride you will feel as your children cross this stage to receive their diplomas. You have invested a lot to give your children the tools to succeed.

(저는 이 단상 위에 있지만, 제 마음은 오늘 여기 모인 모든 학부모님들과 함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을 졸업한 자녀 둘을 둔 아버지로서, 저는 당신이 당신의 자녀들이 이 단상 위에서 학위를 받을 때 자랑스러워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녀가 성공을 위한 도구를 갖출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Let me ask all the students to show your appreciation by giving your parents a big round of applause. Making a personal difference is indeed a symbol of America.

(학생 여러분들께 부탁합니다. 여러분 부모님들께 큰 박수를 통해 그 감사함을 표현해 주십시오. (박수) )

50 years ago, John F. Kennedy in his inaugural address spoke of a “torch that has been passed to a new generation of Americans.” I, too, challenge you, as the next generation of leaders, to take the torch from this time and this place and quickly plan for tomorrow.

(50년 전,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취임식 연설에서 “새로운 세대의 미국인들에게 넘겨질 횟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 역시 이자리에서 다음 세대의 리더인 여러분들께 권합니다. 이 시간, 이 곳에서 그 횃불을 받아서 내일을 계획하십시오.)

Time is on your side, but the clock is ticking; the torch is passed today. As opportunity flows to you, let it flow from you.

(시간은 여러분 편에 있지만 지금 매 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횃불은 넘겨졌습니다. 기회가 오면, 바로 여러분들이 그것을 잡으십시오.)

Make the leap in your lives to the highest ground. And be the best that you can possibly be.

(가장 높은 곳으로 도약하십시오. 그리고 될 수 있는 최고가 되십시오.)

My life has taught me – whether 1 mile from where you begin, or 6,000 miles from home – that no matter where you are, there you are.

(제 인생이 제게 가르쳐준 것은, 당신이 시작한 곳에서 1마일을 떨어져 있든, 집에서 6,000마일을 떨어져 있든, 어디에 있든 간에 지금 있는 곳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There you stand – on a hilltop – as the world waits for you. Don’t let the world wait for long.

(거기 여러분들이 서 있습니다. 정상 위에. 그리고 세상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여러분들을 너무 오래 기다리도록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Congratulations. May god bless you. And may god bless America. Thank you.

(축하합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그리고 주님이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고맙습니다.)

10 thoughts on “강석희 어바인(Irvine) 시장의 UC 어바인 대학 졸업식 연설

  1. http://kangforcongress.com/?p=303
    주소 찾아서 방금들어봤는데 멋지네요. 영어도 잘하시고 단어도 너무 멋지네요
    안타까운건 한국에서 시장하셨으면 하는 생각이…
    마지막 벅참속에 america 대신 korea 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암튼 잘봤습니다.

  2. 너무 잘 읽었습니다. 영어 표현들은 따로 저장해서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한국 TV 방송에서도 나오셨는데요…’Consistency (한결같음)’를 강조하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20마일이 넘은 캠리를 타고 발로 뛰는 시장님. Irvine에 살고 있는 한국시민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3. ㅎㅎ 감사합니다! 평소에 존경하던 분 인데요^^

    먼 타지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하시는 모든 일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4. This design is spectacular! You definitely know how to keep a reader
    amused. Between your wit and your videos, I was almost moved
    to start my own blog (well, almost…HaHa!) Fantastic job.
    I really enjoyed what you had to say, and more than that, how you presented it.

    Too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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